한국관광100선

작성일
2021-06-23 20:09
조회
133

간절곶

지역 :
울산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연락처 :
홈페이지 :
한반도 최동단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빨리 일출을 볼 수 있는 떠오르는 해돋이 명소가 있다. 호미곶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간 곳에서 울산 앞바다를 향해 살짝 튀어나온 간절곶이 주인공이다. 겨울철에는 해가 정동쪽이 아닌 남동쪽으로 치우쳐 뜨는 까닭에 북쪽의 정동진보다는 무려 5분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간절곶 소망길은 새해를 맞아 소망을 비는 간절함이란 의미를 담아 조성한 해안 산책로로, 총 길이는 10km다. 간절곶을 중심으로 각각 명선교와 신암항으로 뻗어나가는 2개 구간이 있으며, 사랑과 낭만, 행복 등 다섯 개 테마로 코스를 꾸렸다. 대바위‧솔개‧송정 등 해변 공원과 진하‧나사해수욕장을 지나는 등 울산 일대 동해 바다의 절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간절곶의 명물 소망우체통과 2014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된 간절곶 등대, 썰물 때만 진하해수욕장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명선도 또한 놓치지 말자.

놓치지 말 것
5m 높이를 자랑하는 소망우체통은 1970년대에 사용된 옛 우체통을 본떠 2006년에 제작했다.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루어지는 진짜 우체통으로, 근처 매점이나 카페에 비치된 무료 엽서로 친구나 가족에게 여행의 추억을 편지를 전해봐도 좋겠다.

즐길 거리
간절곶은 해파랑길 울산 구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해파랑길’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을 이은 750km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구간은 간절곶 일대의 해안길을 지나 도시 깊숙이 들어가 레트로 감성 가득한 덕하역, 태화강십리대숲길, 신라 문무왕의 설화가 깃든 대왕암 등을 차례로 통과해 경주 구간에 이어진다.

가는 길
동해선 남창역에서 715번 버스 탑승 후 간절곶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