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100선

작성일
2021-06-28 19:08
조회
134

차이나타운

지역 :
인천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2
연락처 :
홈페이지 :
1884년부터 한중수교 이전까지 유입된 화교와 그 후손이 터를 잡아 일군 인천 차이나타운은 현재 1000여 명의 화교가 거주하며, 이 가운데 90% 이상은 대만 국적이다. 일찍부터 중국 음식점이 터를 잡고 역사를 이어왔는데, 1912년 개업해 라면과 컵라면을 출시하기도 한 공화춘처럼 이름난 중식당이 꽤 된다. 즐비한 중식당 틈새로 만두, 월병, 공갈빵, 포천쿠키 등 주전부리를 파는 가게나 잡화점, 식료품점을 속속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배가 부를 땐 100년 식당 공화춘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는 짜장면박물관이나 인천근대박물관,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인천역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인천 중구는 2010년 공화춘 건물을 매입해 2012년 짜장면박물관(등록문화재 제246호)으로 탈바꿈해 개관했다. 짜장면 변천사와 음식 요금표, 배달 가방, 탈것 등 짜장면에 대한 거의 전부를 전시한다.

놓치지 말 것
인천 일대는 개항을 포함해 한국 근대사에서 교역의 중심축으로 기능해왔다. 곳곳에 관련한 여러 흔적이 남은 까닭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식사한 뒤 근현대문화거리로 옮겨 근현대건축박물관, 인천 개항박물관,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을 비롯해 철도와 우편, 금융 업무를 맡아보던 유서 깊은 장소를 짚어보는 근현대사 여행을 제안한다.

즐길 거리
인천광역시 구도심 재생 사업을 통해 인천 개항기 근대건축물에서 문화 예술 창작 공간으로 변모한 인천아트플랫폼은 교육관, 전시장, 공연장, 커뮤니티홀, 공방,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공동 작업실, 아카이브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응봉산 자유공원에 올라 인천항을 감상하거나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과 맥아더장군상을 둘러보고, 동심 어린 벽화를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송월동 동화마을, 신포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국제시장으로도 발길을 이어보자.

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인천역사거리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넌 후 하인천지구대에서 직진, 도보로 약 1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