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8경

수리산 태을봉

29만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군포시의 진산으로 2009년에 경기도의 세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고 또 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2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69.3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2m, 슬기봉 469.3m)이 군포시 서측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 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되어 있다.

수리사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으며, 수리산 정상인 태을봉에서 이어지는 계곡 사이에 있다. 지금은 산골짜기의 작은 암자 정도로 여겨지는 사찰이지만, 천 년 전의 수리사는 30동이 넘는 건물을 갖추고 12개의 부속암자를 거느렸던 커다란 사찰이었다. 사찰을 감싸고 있는 산 능선 일대가 모두 옛 수리사 터였다고 하니 수리사를 둘러보기 전 수리산의 산세를 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반월호수

반월호수는 반월저수지라고도 불리며 1957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해 조성하였으며 군포시민들의 휴식처가 된곳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경관이 뛰어나 해질녘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주변 카페와 음식점 이 많이있고 낚시터도 있어서 가족들,연인과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곳입니다.

덕고개 당숲

군포는 경기도 남부의 신도시로만 알려져 있을 뿐 어떤 풍경이 눈길을 잡아끄는 여행지인지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그래서 군포의 8경을 찾아봤다. 8경의 첫 번째는 수리산 태을봉이다. 두 번째는 수리산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한 고찰 수리사다. 세 번째는 반월호수의 노을, 다섯 번째는 군포 벚꽃길, 여섯 번째는 철쭉동산, 일곱 번째는 밤바위, 마지막 여덟 번째는 산본중심상가 야경이다. 덕고개 당숲은 이들 가운데 네 번째다.

당숲은 군포시 속달동의 이른바 덕고개마을 안쪽에 있다. 8경의 첫 번째인 수리산의 자락에 자리한다. 당숲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꽤 낯설어졌지만 과거 마을 단위 문화에서는 아주 중요한 장소였다. 당숲은 ‛당산 숲’의 준말이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가까운 숲에 성황당이 있었고, 이 일대의 숲을 마을의 안녕을 비는 신앙의 장소로 여겼다. 성황림이라고도 불렀고 당숲이라고도 칭했다. 마을 신앙의 중심지가 바로 당숲이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당숲이 일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도시라고 불러야 할 군포의 진산에서 기억에 남아 있는 옛 마을 모습을 보여 준다.

사실 이 당숲은 마을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효종의 넷째 공주 숙정과 부마인 동평위 정재륜을 지키는 곳이기도 하다. 이들의 묘가 이 당숲에 있다는 사실은 이 숲이 원래 조선 왕실의 묘소에 속한 숲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전국에서 벌어진 토지 매각과 벌목의 시퍼런 칼날 앞에서 숲이 무사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숲이 왕실 소유이기 때문이었다. 원래 이 숲은 동래 정씨 집안의 소유였지만 1930년대에 일본인에게 매각되었고, 그 뒤로 빠르게 나무가 사라져 갔다.

이런 무자비한 행위를 멈춰 세운 건 명분이었다. 이 숲이 조선왕실의 부속림인 데다 마을의 중심을 잡아 주는 당숲이니 더 이상의 마구잡이 벌채는 용인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여론이란 그런 것이다. 아무리 높은 권력이 짓눌러도 진리의 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 이를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법이다.

군포 벚꽃길

안양교도소 교정로 는 수령 50년 념눈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는 벚꽃 단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는 벚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노라면 만발한 백색의 꽃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휘날리기라도 하면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한다.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800m 구간을 수놓고 있는 벚꽃 나무는 40여 그루, 지난 79년 아파트가 처음 지어질 당시 조경차원에서 식재되어 매년 4월초만 되면 아파트주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양, 석수3동 벚꽃길과 충훈부 벚꽃제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도 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안양시 석수3동 안양천 둔치에 조성된 벚꽃길은 충훈1교에서 삼영운수 버스종점에 이르는 2km 구간으로 시가 지난 1998년 심었던 왕벚나무가 만개하면서 매년 충훈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인기다.  

군포, 철쭉동산에는 벚꽃도 있어요 군포시가 관광명소화를 추진하며 지난 1999년부터 산본동1152-14번지 일대 17,000㎡에 조성해 온 철쭉동산에는 철쭉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벚꽃도 아름답게 만개하는 곳으로 새롭게 조성한 인공폭포와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군포시가 괘적한 도시경관과 친수공간조성을 위해 9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벽천분수는 철쭉동산내에 길이 40m, 폭 20m 규모의 인공폭포로 주폭포1개소, 보조폭포 2개소를 갖추고 있어 도시의 정적인 이미지와 대비된 역동적인 테마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의왕시청사에 일렁이는 벚꽃의 물결 의왕시가 시청사내에서 매년 여는 벚꽃축제도 볼거리다. 시는 미술작품 전시회, 사진콘테스트 등과 함께 들차회, 전통혼례 시연과 색소폰 연주 같은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밤 10시까지 야간 조명도 설치해 낭만적인 야경 벚꽃을 감상할 수 포인트 장소다.  

한국농촌공사, 1.5km 산책로 30년생 벚꽃나무 만개 의왕시 관내 한국농촌공사에는 1.5km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30년생 벚나무 80여 그루가 이번 주부터 꽃을 만개하기 시작해 장관을 이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지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양예술공원 벚꽃길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사시사철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안양예술공원 진입로에도 벚꽃이 만개해 공공예술작품과 더불어 카메라 렌즈의 집중세례를 받는다.

학의천변길 안양시 관양동 학의천변길에도 수령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벚꽃이 만개해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양시예절교육관 뒷산 안양시예절교육관 구내 야산의 벚꽃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꼭꼭 숨어있는 명소다.  

안양 양명고교 교정 안양시 안양1동에 자리한 양명고교 교정의 벚꽃 숲은 꼭꼭 숨어있는 명소로 마치 공원안에 들어 온 듯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300m의 담벼락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은 등하교길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몽환적인 행복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포 금정역앞 군포 금정역앞 벚꽃길도 숨어있는 포인트로 출퇴근 길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연신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바람결에 산산히 흩뿌리는 벚꽃잎을 온몸으로 맞고 밟는 것만으로 봄의 정취를 흠씬 느껴볼 수 있다.  

군포 산본 능안공원 군포 산본 능안공원을 비롯 아파트 단지 곳곳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포인트들이 숨어있다.  

의왕 고천체육공원과 백운호수 의왕시 관내 고천체육공원서 백운호수로 향하는 도로변에도 아담한 벚꽃나무들이 많아 드라이브 나온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군포 베네스트 골프장 군포의 안양베네스트 골프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싯점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1차례 벚꽃축제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악배수지 산책로 안양시 석수동 관악배수지내 산책로 길 등에 산재해 있다.

철쭉동산

군포의 철쭉동산은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잇는 작은 언덕에 인공으로 조성한 철쭉 단지이다.
20,000㎡의 동산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 철쭉 등 약 15만 그루를 심어 철쭉으로 채웠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각종 음악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있다.
철쭉 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야외무대와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밤바위

밤바위가 군포8경의 제7경으로 지정된 것은 이곳이 산본시가지 남쪽 능선 최고의 전망지여서 그랬을 것입니다. 이 바위가 남쪽능선 최고의 전망지라는 것은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진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바위에 오르면 관모봉-태을봉-슬기봉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북쪽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북쪽능선과 남쪽능선 사이에 터 잡은 산본시가지는 참으로 아늑하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북쪽 바로 아래 체육공원을 걸으며 아침을 여는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곳도 바로 밤바위 이곳입니다.

산본중심상가 야경

군포시의 대표적 거리인 산본중심사업지역이 명문거리로 변모시키기 위해 보도블럭교체, 보도확장, 중심상가 분수대 수경시설 조성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가동한 분수대가 중심상가의 야경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